[헤럴드경제=박준환(포천)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군내면 구읍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을 1년 3개월 만에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구읍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은 군내면 구읍리 195-1번지 일대 539필지(37만3530㎡) 에 대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로 등록하던 도면을 세계측지계 좌표로 등록함으로써 기존의 아날로그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
이번 사업을 통해 구읍지구 토지소유자들은 경계 조정 및 상호간 합의에 의해 지적 불부합에 따른 경계분쟁 해결, 맹지 해소, 토지 경계 정형화 등 토지의 가치가 증대됐다.
구읍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경계 확정 토지는 지난 16일 기존의 토지대장 및 지적도를 폐쇄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으며, 시는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의결된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을 정산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신평지구 신평1리 일원 319필지(32만3474㎡)에 대해서도 국비 7800만원으로 지적 재조사사업을 2014년 11월부터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신읍지구 포천시청 주변 64필지(2만9654㎡)에 대해서도 재조사 사업을 추진해 포천시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신읍동 불부합지를 연차적으로 해소할 방침이다.
포천시 민원토지과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 사업으로 잘못된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를 가치있게 만들어 시민들에 의한 시민을 위한 사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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