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IP·우리동네GS 활용 논의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대한항공과 손잡고 각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결합한 제휴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두 회사 고객의 차별화한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 혜택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제휴 사업이 추진됐다.
편의점, 홈쇼핑, 슈퍼마켓, 호텔 등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의 유통 역량과 글로벌 항공사의 인프라 등을 결합한 신개념 유통 마케팅 모델 구축이 이뤄질 전망이다.
브랜드, 캐릭터 등 양사 IP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 개발, MAU(월간 활성 이용자) 300만명인 GS리테일 전용 애플리케이션 ‘우리동네GS’를 활용한 O4O(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통합 프로모션 등이 우선 추진 사항으로 논의된다. 이외에도 지상의 유통 브랜드를 하늘로 확장하고, 하늘의 항공 브랜드를 지상의 유통 채널로 전개하는 신개념 협업 제안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양사는 구체화 과정을 걸쳐 협업 결과물을 속도감 있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활동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각사의 ESG 프로젝트를 연계하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며 기업의 긍정적 영향력을 대폭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GS리테일은 이번 대한항공과 업무협약에 앞서 삼성전자, 카카오, 넷플릭스 등 다양한 이종 업계 선두기업과 긴밀한 협업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신주희 기자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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