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에게 쿠바혁명 56주년을 기념하는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1일 보도했다.
김 제1위원장은 축전에서 “지난 반세기 이상 영웅적 쿠바 인민은 피델 카스트로 동지와 당신의 영도 밑에 미제와 적대세력의 제재 봉쇄와 침략 위협에 맞서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있다”며 ‘지지’와 ‘연대성’을 보낸다고 밝혔다.
김 제1위원장은 이날 북한 주재 쿠바대사관에도 쿠바 혁명 기념일을 축하하는 꽃바구니를 보냈다.
북한과 쿠바는 지난 29일 경제와 과학기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의정서에 조인하는 등 전통적인 친선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쿠바는 최근 미국과 국교 정상화에 합의했으며 이로써 국제사회에서 북한의 고립이 더욱 두드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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