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민 기자] 워렌 버핏과 빌 게이츠가 목표를 이루기 위한 성공의 비결로 ‘한 가지에만 집중하는 것’을 꼽았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워렌 버핏과 빌 게이츠는 타임지에서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목표를 향한 노력 혹은 그것을 방해하는 문제점 오직 한가지에만 초점을 맞춰야 한다면서 이와 관련 없는 생각이나 관심사를 모두 제쳐두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는 데에서 의견을 같이 했다.
버핏의 자서전을 쓴 앨리스 슈레더는 “그는 모든 관심을 비즈니스에 두고 그 이외의 것은 철저히 배제시켰다”고 말했다.
스티브 잡스도 같은 법칙을 지켰다. 그는 1998년 회사로 돌아온 이후 애플을 수 백 가지의 제품을 만드는 회사에서 오직 10가지의 제품에 집중하는 회사로 탈바꿈시켰다.
하지만 집중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아무리 집중해도 ‘충분한 시간’이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생각이다.
과거에 버핏은 “성공적인 투자는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재능이나 노력이 얼마나 대단한가와 관계없이 어떤 것들을 필수적으로 시간이 어느 정도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는 “9명의 임신 중인 여성이 있다고 해서 한 달 만에 아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나”고 전했다.
워렌 버핏과 빌 게이츠는 이러한 성공 비결을 통해 얻은 자산을 나눌 줄 안다는 점에서도 공통점을 지닌다. 빌 게이츠와 그의 부인 멀린다 게이츠는 지난해 10월까지 약 32조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고 워렌 버핏 회장의 기부금도 21조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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