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최근 외모를 개선하는 방법으로 반영구 화장을 시술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시술 기술이 발달하면서 마치 한 올 한 올 심은 듯한 자연스러운 눈썹이나 아이라이너로 그려 넣은 듯 또렷한 점막 아이라인 등이 안전하면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실제 '자연눈썹'으로 대표되는 요즘 반영구 화장은 한 올 한 올 결이 살아 있고 본인 모毛 색상과 비슷한 컬러로 시술되어 티 나지 않는 자연스러움을 구현하면서 각광 받고 있는 추세다.반영구 화장은 눈썹문신, 아이라인문신, 헤어라인문신, 입술문신, 남자눈썹 등 다양한 뷰티 시술로 활용되어 바쁜 아침, 여성들의 화장 시간을 단축시켜 주는 미용 시술이다. 2~3년 정도 화장효과가 지속되는 장점이 있으며, 근래 들어서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 사이에서도 시술 수요가 늘고 있다.바늘 이용 피부에 색소 주입, 엄연한 의료시술반영구화장술은 바늘을 이용해 표피층에 색소를 주입하는 것으로 엄연히 숙련된 기술이 요구되는 의료행위다. 그럼에도 간혹 피부관리실이나 미용실 등에서 불법 시술이 자행되고, 아예 시술법을 가르치는 업소들도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강남 플러스후(구 클리닉후)의원 신이범 원장은 "반영구화장법은 단순한 미용기술이 아니라 바늘을 사용해 피부에 색소를 주입하는 까다로운 의료시술로서 전문 의료진에게 시술 받는 것이 안전하다"면서, "무허가 시술소는 철저히 주의해야 하고 전문 의료진 시술여부와 감염우려, 색소의 안전성 등에 대해 꼼꼼히 따져야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또 시술 전후로 까다로운 주의사항도 지켜져야 한다. 먼저 시실 과정 시 생길 수 있는 출혈에 대비해 시술 전 3~7일 정도는 아스피린과 비타민제 복용을 삼가야 하고, 눈썹을 밀거나 뽑지 않은 자연상태에서 시술을 받는 것도 요령이다.만일 눈썹에 뾰루지나 여드름 등의 문제가 있다면 먼저 치료를 받아야 하고, 이마에 보형물 성형이나 지방이식 등을 받은 경우에는 성형 후 약 한 달 정도가 지난 후에 시술 받는 것이 안전하다.시술 후에는 당일 물 세안만 하고, 이틀 정도는 유분기 있는 화장품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시술 후 일주일 정도는 찜질방이나 사우나, 수영 등은 색소의 착색을 방해하므로 가급적 삼가고, 3~5일 정도는 시술 부위를 문지르거나 각질을 억지로 떼어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리터치가 필요한 경우는 최소 2주 정도 지난 후에 시행하는 것이 좋고, 시술 후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가 나타났다거나 양쪽 눈썹의 모양이 비대칭 하게 만들어진 경우 등을 대비해 ‘반영구 문신제거’에 대해서도 알아두는 것이 좋다.신이범 원장은 “반영구 문신제거는 무엇보다 깨끗하고 안전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레이저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며, 레이저 문신제거는 전문적인 장비를 갖춘 병원에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통해 충분한 상담을 받고 시술 방식을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여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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