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대동강 물이 풀린다'는'우수(雨水)'가 사흘지난 22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경북 울릉군에 남녘의 꽃소식과는 달리 13.5cm의 눈이내렸다. 이번 내린 눈으로 울릉도 산야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동양화를 연상시키고 있다. 또한 사찰은 시간이 멈춘 듯 고요하고,그윽한 운치까지 자아내고 있다. 지금까지 폭설로 인한 피해는 없지만 섬 지역 전 구간을 운행하는 일부 버스가 지연, 연착되기도 했다.
또 동해상에 내린 기상특보로 이날 현재 5일째 여객선운항이 중단돼 섬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선사측은 23일쯤 정상운항 될것으로 내다봤다. 대구기상지청 울릉관측소에 따르면 23일까지 2~7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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