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관리계획 변경안·전략환경영향평가서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북구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공장 부지 재개발에 따른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는다.
광주시는 오는 18일까지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도서와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광주시 도시계획과, 북구청 도시재생과, 임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하고 서면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도시관리계획 변경은 유휴부지로 방치됐던 옛 전방‧일신방직 공장터(약 9만평)에 복합쇼핑몰, 랜드마크 타워, 업무시설, 상업시설, 주거복합시설, 학교, 역사문화공원, 도로, 공중보행로 등 기반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을 변경하는 절차다.
광주시는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하게 된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옛 방직공장터 개발에 따른 환경영향에 대해 사전에 조사·예측·평가해 자연훼손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법적 절차로, 주민의견 수렴과 환경부 협의를 거쳐 도시관리계획 변경에 반영한다.
광주시는 옛 방직공장 터 개발 사업시행자가 제출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에 대한 행정절차를 패스트트랙(Fast-Track)으로 신속히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오는 7월부터 광주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더현대’ 복합쇼핑몰을 비롯한 부지 내 개별 건축물의 인허가 절차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 복합쇼핑몰을 착공할 예정이다.
광주시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민선 8기 핵심 사업인 전방‧일신방직터 개발, 광천버스터미널 광주신세계 복합시설 조성, 어등산 복합쇼핑몰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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