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미국이 이라크 주요도시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대한 춘계공세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이라크 각지에서는 IS를 약화시키기 위한 9가지 전략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마틴 뎀프시 미국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이라크 내 IS에 대한 미국의 노력은 지속된다며 춘계 공세 전 사전전략으로 IS를 약화시키는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뎀프시 의장은 “이번 춘계 공세 전망에 대해 묻는다면, 미국은 이라크인들, 이라크군, 민간 지도자들이 반격을 가하고 이들을 고무시킬 수 있도록 함께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확실히하면서 강조하고 싶은 사실은 봄까지 아무 일도 안하고 기다리지는 않을 것이란 것”이라며 춘계 공세 시작 전까지 IS에 대한 목조임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뎀프시 의장은 IS 전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9가지 전략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군사작전 뿐만 아니라 금융, 외국인 전사, 정치적 메시지 등에 대응하는 8~9가지 노력을 통해 IS에 대해 지속적으로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라크 정부가 영토를 수복하고 인도주의 및 재건 노력을 위한 필요한 군사작전 수행이 준비됐다고 여기면 IS에 대한 반격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사작전 수행을 준비하는 동안 지속적인 압력을 가할 것을 거듭 힘주어 말했다.
그는 이라크 보안군은 수니파 부족 수백 명과 공조하고 있으며 시아파 정부가 다른 정파를 더욱 포용하려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는 수니파 부족들 수천 명이 IS와 싸우기 위해 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 국방부는 지난 8월 이후 이라크와 시리아 지역의 IS 목표물 3222개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미군의 공습으로 민간인 피해가 발생했다는 민원을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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