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울산시장
▲김기현 울산시장

[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길 위에 시장실 만들고 길 위의 시장이 될 것이다”김기현 울산시장이 지난 2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시무식 중 한 말이다.이날 행사에서 김기현 시장은 울산광역시 공무원들에게 적극적인 마인드를 강조했다. 그리고 그 스스로 앞장서 ‘길 위의 시장’이 되겠다고 밝힌 것.현재 울산시는 지역 경제 위기 상황에 놓여있고, 도시활력이 떨어진다는 평가와 함께 문화, 복지도 아직 초창기 단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김기현 시장은 “올 한해 공무원 여러분과 함께 더 많은 땀을 흘려 경제 위기를 타개하겠다”고 전했다.또한 김 시장은 “울산은 한국경제의 원동력으로 50년간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이루지 못한 위대한 성취를 이룬 도시”라며 “현실은 다소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가 겪고 있는 현재의 어려움은 희망을 향한 성장통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무에서 유를 창조했다’는 평가를 받은 아산 정주영 회장 탄생 100주년의 의미를 되살려 아산의 ‘역발상’ 사례를 소개한 김기현 울산시장은 “길 위의 시장 즉 ‘길 시장’ 돼 울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땀 흘리겠다”면서 “또 역발상의 사고로 열심히 노력했다고 시민들에게 보고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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