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감찰과, 지난 4일부터 감찰 활동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직원들의 음주운전 비위가 잇따라 적발된 광주 서부경찰서 간부 경찰관이 대기발령 조처됐다.
15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12일 자 인사로 서부경찰서 소속 A 과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A 과장이 음주운전을 한 것은 아니지만, 최근 발생한 같은 과 소속 직원에 대한 감찰 결과·관리 책임 등에 대한 후속 조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들어 서부경찰서에서는 직원들의 음주운전 비위가 3차례 적발됐다.
지난 3일 한 직원은 음주운전을 하다가 추돌 사고를 내 입건됐고, 또 다른 직원은 술을 마시고 개인형 이동장치(PM)인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적발됐다.
3·1절 연휴에는 음주운전을 한 같은 서부경찰서 소속 지구대 경찰관이 추돌 사고를 내고 달아났다가 시민에게 적발돼 해임됐다.
직원들의 음주운전 등 비위가 반복되자 경찰청 감찰과는 지난 4일부터 광주 서부경찰서를 대상으로 감찰 활동을 벌였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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