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거부권 남용 시사
[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31일 ‘한겨레 그림판’을 온라인 상에서 공유했다. 해당 그림판은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남용을 우회적으로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겨레 신문에 실린 이미지 파일 한 장을 올렸다. 다른 글은 없었다.
해당 이미지 파일에는 윤 대통령이 소파에 누워 침을 흘리며 잠이 든 것 같은 모습이 담겨져 있다. 윤 대통령 주변 말풍선에는 ‘거부’라는 단어가 반복적으로 들어가 있다. 윤 대통령이 몸을 뉘이고 있는 소파 주변에는 ‘전세사기’, ‘채상병’이란 단어가 적혀 종이들이 널려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9일 전세사기특별법 등 4건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앞서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돌아온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을 진행했지만 부결됐다.
이미지 파일의 가장 아래 말풍선에는 “소주 한 병 딱 있으면 되겠네”라는 문장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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