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햄버거 붐’이 일고 있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13일 “북한 수도 평양에 햄버거 가게가 속속 오픈하고 있다”며 “점포 수가 야외 스탠드를 포함해 모두 10곳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햄버거 체인 ‘삼대성(三大星)’이 햄버거 가게 중 단연 인기다. 특히 김정은 노동당 제1 서기가 지난해 6월 ‘삼대성’을 방문해 더 유명세를 탔다. ‘삼대성’의 햄버거 가격은 1.3유로(약 1877원)부터 시작된다. 미국 달러와 중국 위안화로도 결제가 가능하지만 현지 통화는 사용할 수 없다. 햄버거 가격은 연평균 소득이 1300달러(약 138만원)에 불과한 북한 주민들에게는 상당히 비싼 가격이지만 평양 시민들의 햄버거 사기 행렬은 끊이질 않는다.
천예선 기자/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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