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부산 대표향토기업 비엔그룹 비아이피㈜(유영호 대표)가 ‘부산광역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비아이피는 지난 10일 부산시로부터 우수기업 인증패 및 인증서를 전달받고 이에 따라 부산시의 일정한 예우를 받게 되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2005년부터 ‘부산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부산에서 기업 활동을 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향토기업을 선정해 ‘부산광역시 우수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선정된 우수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신용보증, 해외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선박용 방화판넬 전문 생산 기업 비아이피는 주력 제품이 세계 시장 점유율1위(약 30%)를 차지해 안정적인 수출실적을 기록한 점과 꾸준히 지역 고용 창출에 힘쓴 점이 인정되어 지난 2006년, 2009년 부산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제 50회 무역의 날 기념’ 소속 임직원들이 국무총리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여 ‘정부가 수여하는 국무총리표창 이상을 받은 기업에 예우를 결정한다’는 부산시의 관련 조례에 따라 2013년 ‘우수기업’으로 지정됐다.
한편 비아이피는 1978년 부산에서 설립, 정부가 선정한 ‘세계 1위 제품’ 가운데 4개를 보유해 중견기업으로서는 이례적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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