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과 함께하는 '생생 건강 365'>
몸에 생긴 멍과 멍울로 우리 몸의 건강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멍이란 외부의 충격에 의해 피부 밑 각종 조직과 근육 등이 손상을 입어 혈관 안에 있어야 할 적혈구가 피하조직으로 유출돼 고인 증상을 말합니다. 멍이 생기면 몸에 비타민이 부족하거나 혈소판 기능 이상 혹은 간 기능 손상, 혈관염 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멍울은 피부의 조직이 구슬 같은 덩어리를 이루어 커진 현상으로 피하 지방이 뭉쳐진 지방종, 림프절이 커진 림프종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멍울을 만졌을 때 딱딱하고 통증이 있거나 피부색이 아닌 다른 색을 띠고 있는 경우 혹은 발열, 어지럼증, 무력감 등의 전신 증세가 있다면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멍울 크기가 크고 오래 지속되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말: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김병수 교수>
김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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