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다음달 6일까지 이촌동 노들섬에 있는 ‘노들텃밭’ 420두락을 경작할 도시농부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토지는 한 가족당 1두락(6.6㎡)씩 전체 420두락이다. 신청방법은 개별 가족단위, 이웃 주민ㆍ직장 동료ㆍ동호회원 등으로 구성한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경작기간은 3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로, 두락당 2만원을 내면된다. 신청은 서울시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이나 이메일로 송부하거나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분양자 선정과 결과발표는 다음달 14일 노들텃밭에서 공개추첨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심에서 농작물을 재배해 시민들은 여가를 즐기고 건강을 챙기고 공동체 경험을 쌓는 1석3조의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노들텃밭은 도심 속 영농체험과 학습장소로 화학비료 안쓰기, 농약 안쓰기, 비닐멀칭 안하기, 매점없는 공원, 쓰레기통 없는 공원, 불 사용하지 않기 등 6무(無) 원칙을 기본으로 한 친환경 텃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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