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GM코리아는 30일 컴팩트 럭셔리 스포츠 세단 ATS와 중형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올-뉴 CTS에 이어, 캐딜락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컴팩트 럭셔리 스포츠 쿠페 모델 ‘ATS 쿠페’를 국내에 출시한다.
이 차량은 세단 모델 대비 40kg 가볍다. 또 20mm 확장된 4,665mm의 차체 길이와 25mm 낮아진 전고를 통해 날렵함과 역동성을 강화했다. 전폭은 세단보다 35mm 늘어난 1,840mm다.
자세를 바짝 낮춘 루프라인과 확장된 트레드는 스타일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동시에, 차량의 무게 중심을 낮춰 고속 주행시에도 안정된 핸들링을 제공한다.
장재준 사장은 “ATS 쿠페는 캐딜락 제품 포트폴리오에 처음 등장한 최초의 컴팩트 럭셔리 스포츠 쿠페로, 스포티한 감각과 진보된 기술이 어우러져 세련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며 “펀 드라이빙에 충실한 ATS 쿠페 만의 매력으로 국내 시장에서 캐딜락 브랜드의 성장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리터 4기통 직분사 터보엔진은 최고출력 272마력, 3,000~4,600rpm 에서 40.7kgㆍ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또 2,100~3,000rpm 영역에서 최대 토크의 90%를 활용하도록 부스트 압력을 증가시켜 일상 주행 상황에서도 운전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ATS 쿠페의 전고는 무게 중심을 낮춰 차량의 롤링 현상과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한편, 언더바디 에어로쉴드와 같은 공기역학적인 디자인 요소와 함께 민첩하고 안정적인 움직임을 구현했다.
여기에 50대 50에 가까운 최적의 전후 하중 배분과 세그먼트 최고 수준의 차체 중량 대비 출력을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5.6초 만에 시속 97km/h에 도달한다.
최첨단 안전사양들도 대거 적용했다.
인텔리빔® 하이빔 컨트롤(Intellibeam® High-beam Control)은 도로 맞은편에서 차량이 접근하거나 전방 주행 차량이 감지되면 상황에 따라 하이빔과 로우빔을 자동으로 전환한다.
차량이 시속 59킬로미터 이상의 속도로 주행시 의도치 않은 차선 변경이 감지될 경우, 전자 파워 스티어링이 조향에 직접적으로 개입해 차선을 유지하며, 안전 경고 햅틱 시트(Safety Alert Seat)는 전후방 충돌 위험 요소를 감지해 그 위치에 따라 운전석 시트의 오른쪽 혹은 왼쪽에 진동을 전달한다.
전방 추돌 경고(Forward Collision Alert) 장치는 차량이 정지된 물체에 접근하거나 차간 거리가 급격히 좁혀질 경우, 햅틱 시트의 진동을 통해 운전자에게 위험 가능성을 경고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5,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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