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심장을 쏴라'가 관객들에게 가슴 뻥 뚫리는 청량감과 재미, 감동을 전하는 영화 속 명장면 BEST3를 전격 공개했다.
#1 승민, 병원 환자들을 하나로 만들다! 신나는 댄스타임 '트위스트 신'
먼저 '내 심장을 쏴라'의 첫 번째 명장면은 승민(이민기)이 수리희망정신병원의 환자들과 함께 트위스트를 추는 장면이다. 이 사건은 승민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전적으로 드러냄과 동시에 그가 환자들을 동화시키는 시작점이 된다.
이민기는 트위스트 신의 촬영을 위해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 한편, 트위스트를 추는 법까지 마스터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여진구 역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이 신을 꼽으며 "리허설을 이틀 동안 하고 촬영했는데 현장 분위기도 가장 좋았고, 즐거웠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2 세상을 향한 가장 통쾌한 외침 '내 심장을 쏴라'
두 번째 명장면은 승민과 수명이 유원지에게 모터보트를 타고 탈출하는 장면으로, 병원을 벗어난 탁 트인 강과 하늘, 보트의 속도감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끝내 얻는 자유에 포효하는 승민과 그의 영향으로 처음 병원을 벗어난 수명의 외침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뚫어주는 통쾌함을 선사하며 두 사람을 응원하게 만든다.
여진구는 직접 보트를 운전해야 하는 이 장면을 위해 바쁜 스케줄에도 틈틈이 자격증을 준비해 필기와 실기를 단번에 통과하기도 했다고. 여진구가 운전하는 보트 앞머리에서 촬영을 진행했던 문제용 감독은 "여진구가 운전이 재미있었는지 조금 흥분 한 것 같더라. 덕분에 앞에 앉아있던 나는 공포에 직면해야 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3. 다시 한 번 하늘을 날다! '수리봉 패러글라이딩 신'
마지막 명장면은 하늘을 나는 꿈을 꾸던 승민이 마침내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자유를 만끽하는 장면. 끊임없이 갈망하던 하늘에서 진정한 자신을 되찾는 승민의 모습에서 관객들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승민으로 인해 세상을 상대할 용기를 얻은 수명에게 어떤 미래가 펼쳐질 지에 대한 궁금증 역시 증폭시킨다.
패러글라이딩신은 제작진과 배우들의 노력 뿐만 아니라 하늘의 도움까지 더해져 완성됐다. 이민기가 직접 패러글라이딩을 배우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것은 물론, 계속 되던 비가 촬영 당일 그쳐 패러글라이딩을 띄울 수 있게 됐다.
한편 '내 심장을 쏴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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