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미국 세단의 자존심 캐딜락의 소형 스포츠 쿠페인 ‘캐딜락 ATS 쿠페’가 국내 판매에 들어갔다.

지엠코리아는 30일 서울 가빛섬에서 출시행사를 갖고 ‘캐딜락 ATS 쿠페’의 공식 판매에 나섰다.

캐딜락 라인업 중 유일한 쿠페인 ‘캐딜락 ATS 쿠페’는 2.0ℓ 4기통 직분사 터보엔진은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7㎏.m의 힘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는 5.6초 만에 도달한다.

엔진과 맞물린 하이드라매틱 6단 자동변속기는 매끄러운 변속감과 가속성을 제공하며 주행 환경에 따라 기본 투어 모드, 스포츠 모드, 스노우ㆍ아이스 모드를 지원한다.

‘캐딜락 ATS 쿠페’는 차체 무게를 세단 모델보다 40㎏ 줄이는 한편 길이와 폭은 세단에 비해 각각 20㎜, 35㎜ 늘리고, 높이는 25㎜ 낮추는 등 공기역학적으로 다듬어 날렵함과 역동성을 강화했다.

차량 앞면에 자리한 라디에이터 그릴의 중심엔 기존의 월계관 대신 보다 간결하고 강렬한 느낌의 새로운 캐딜락 엠블럼을 달았고, 차량 뒷면에는 LED 수직형 후미등과 LED 스톱 램프를 내장한 트렁크 덮개 등을 적용해 존재감을 살렸다.

내부는 ‘운전자 중심’이라는 캐딜락 실내 디자인 기조에 따라 운전자가 시선을 분산하지 않고 직관적으로 주행 정보를 감지할 수 있도록 운전대의 기능버튼, 계기판, 센터페시아 등을 배치했다.

편의사양으로는 스마트폰에 익숙한 젊은층의 생활 방식을 겨냥해 직관적 인터페이스를 갖춘 최첨단 차량용 인포테인시스템 큐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차량용 휴대폰 무선 충전 기능을 탑재했다.

이밖에 특정 주파수를 방출해 엔진 소음 주파수를 상쇄함으로써 실내로 들어오는 엔진 소음을 제거하는 기능을 갖춘 보스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 열선과 방향지시등이 내장된 사이드 미러, 원격 시동과 자동 냉난방 기능을 지원하는 어댑티브 리모트 스타트 등 다양한 첨단 사양을 채택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5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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