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헤럴드생생뉴스] ‘피겨여왕’ 김연아의 드레스 리허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김연아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리는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쇼트프로그램을 위해 드레스 리허설을 가졌다. 이날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 곡인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the Clowns)’와 비즈가 돋보이는 노란색 긴팔 드레스를 처음으로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의상을 두고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보니 동양인이 어울리기 어려운 색인데 역시 김연아네”,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보니 피겨 여신이 오늘은 소녀같은 매력을 뽐내시네”,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어떤 옷을 입어도 잘 어울리네” 등 호평하는 한편, “예술성 높은 연기가 강점인 김연아에게 저런 유아틱한 의상이라니”, “솔직히 마지막 컴피티션인데 좀 무게감 있거나 신비감 느껴지는 의상으로 하는 게 좋지 않았을까”,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보다 깜짝! 동양인은 노란색 금기인 거 모르나”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을 통해 공개된 의상은 안규미 디자이너의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의 이날 경기에 대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 듯, 현재 안규미 디자이너의 홈페이지는 트래픽 초과로 접속에 차질을 빚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경기 일정에 따라 이날 오후 9시 40분께부터 진행되는 쇼트 프로그램 대회에서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를 공개한다. 김연아는 이날 24명의 선수 중 15번째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