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희 대표 ‘올 여성영화인’賞 ‘숨바꼭질’의 제작사 스튜디오 드림캡처 김미희 대표가 ‘올해의 여성영화인’으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여성영화인모임은 5일 서울 안국동 씨네코드 선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 ‘숨바꼭질’은 베테랑 제작자와 신인 감독의 팀워크가 돋보이는 영화”라며 “후배 영화인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됐다”며 김 대표에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수여했다. 연기상은 ‘연애의 온도’에 출연해 배우 김민희가, 연출 시나리오 부문상은 ‘연애의 온도’의 노덕 감독이 수상했으며 공로상은 배우 고은아(67)에게 돌아갔다.

상암 KOFA ‘정우성 특별전’상영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10~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시네마테크 KOFA에서 ‘청춘, 가슴 뛰게 하는 이름: 정우성 특별전’을 연다. 1994년 ‘구미호’로 데뷔한 그는 김성수 감독이 연출한 ‘비트’(1997)와 ‘태양은 없다’(1998)를 통해 청춘의 불안과 암울함을 표현하며 90년대를 대표하는 청춘스타로 주목받았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정우성은 액션영화와 코미디 등으로 보폭을 넓히며 충무로를 대표하는 남자 배우로 성장했다. ‘무사’(2001)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에선 선 굵은 액션 연기를 펼쳤고, 가오위안위안(고원원·高圓圓)과 호흡을 맞춘 ‘호우시절’(2009)에선 멜로 연기로 시선을 끌었다. 모든 상영은 무료.

무비꼴라쥬 ‘맷 데이먼 기획전’ 할리우드의 지성파 배우로 통하는 맷 데이먼의 대표작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CGV의 예술영화 브랜드 무비꼴라쥬는 5일부터 25일까지 CGV 상암·압구정·대전에서 12월의 배우 ‘맷 데이먼 기획전’을 연다. 글로벌 기업의 협상가로 나선 ‘프라미스드 랜드’를 비롯해 동성애자로 출연한 ‘쇼를 사랑한 남자’, 전도유망한 정치인에서 자신의 미래를 바꾸려고 고군분투하는 인물을 연기한 ‘컨트롤러’, 현상금을 노린 텍사스 특수경비대원으로 분한 ‘더 브레이브’, 그의 대표작이자 본 시리즈의 3편 ‘본 얼티메이텀’ 등 5편의 작품을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