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세계적인 팝페라 그룹 일 디보(Il Divo)가 내한 공연을 펼친다.
내년 2월 22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23일 오후 7시 광주 염주 체육관에서 일 디보의 내한 공연이 이어진다.
일 디보는 우르스 뷜러(Urs Buhler), 세바스티앙 이장바르(Sebastien Izambard), 데이비드 밀러(David Miller), 카를로스 마린(Carlos Marin) 등 다국적(미국ㆍ스페인ㆍ프랑스ㆍ스위스) 출신 3인의 테너와 1인의 바리톤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지난 2004년 데뷔 앨범을 발표한 일 디보는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26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고, 33개국 이상에서 골드 및 플래티넘을 기록하는 등 많은 인기를 누렸다.
이번 공연에서 일 디보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브링 힘 홈(Bring Him Home)’, ‘웨스트사이드 스토리’의 ‘투나잇(Tonight)’, ‘사우스 퍼시픽’의 ‘섬 언체인티드 이브닝(Some Enchanted Evening)’, ‘오페라의 유령’의 ‘뮤직 오브 더 나이트(Music of the Night)’ 등 유명 뮤지컬들의 대표곡들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의 테마곡인 엘튼 존의 ‘캔 유 필 더 러브 투나잇(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는 오는 17일 정오부터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서울 공연 문의는 (02) 407-2589, 광주 공연 문의는 1544-0412.
한편, 일 디보는 이번 내한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미국, 캐나다,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슬로바키아, 폴란드, 스위스,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영국 등으로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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