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생생뉴스]전국철도노동조합이 수서발 KTX 운영회사 설립에 반대해 9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코레일은 7일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를 선포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비상대책본부는 철도노조와의 협상, 열차운행 조정, 대체인력 투입, 안전대책 수립 등 파업기간 비상수송대책 전반을 총괄지휘한다.
12개 지역본부와 3개 차량정비단은 지역대책본부를 구성해 대체인력 교육, 안전관리 점검을 시행한다.
불법 행위에 대한 증거수집 활동을 강화하고 사내 복무기강을 확립하는 기동감사반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코레일은 밝혔다.
코레일 측은 “쟁점사항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파, 사내방송, 현장순회 등을 펼치고 있다”며 “대화로 해법을 찾고자 노조와 계속 접촉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노조 측은) 불필요한 희생만 낳게 될 불법파업 계획을철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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