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총 402건의 상담과 1012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두었다고 6일 밝혔다.
인천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개최된 2013 두바이 건축기자재 전시회(The Big 5 Show)에서 관내 7개사와 참가해 이같은 실적을 거두었다.
이번 전시회는 4만 스퀘어미터가 넘는 공간에서 매년 60개국 이상에서 2000개사 이상이 참가하고, 참관객 또한 6만명 이상이 참가했다.
지난달 27일 오는 2020년 세계엑스포 개최지로 두바이가 확정되면서 최근 중동 건설 붐에 그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기 및 세균이 침투할 수 없는 직수방식의 냉ㆍ온 정수기를 개발한 부상정공은 127개사로부터 19만7000 달러의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
건축관련 유사제품으로 참가한 ㈜새한포리머는 150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올리기도했다.
강호연 인천본부장은 “최근 두바이는 관광과 무역업이 그 동력으로 작용하며 경제가 빠른 속도로 회복 중에 있다”라며 “오는 2020년 세계 엑스포 유치와 함께 한동안 중동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할 이번 두바이에서의 한국 제품에 대한 호평은 우리업체들 수출 길에 청신호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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