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역을 논스톱 43분에 운행하는 공항철도 직통열차의 운임 할인(1만4500원→8000원)이 오는 2014년 말까지 1년간 연장된다.

공항철도를 운영하는 코레일공항철도는 “직통열차 운임 할인 실시 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할인효과가 본격화되고 있고, 최근 국내외 경기상황을 고려하여 새해 1월1일부터 1년간 운임 할인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직통열차 운임 할인은 시범운영 기간(2012년 7월∼12월)을 거쳐 올해 말까지 연장됐으며, 1차 연장시행 기간인 2013년 1월∼10월까지 일평균 이용객은 1932명으로, 시범기간(2012년 7월∼12월) 대비 7.8% 증가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오는 2014년부터는 어린이에만 적용되던 추가 할인 범위가 확대되어 만 65세 이상 경로 이용객도 6,900원에 직통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공항철도 직통열차와 KTX 열차를 함께 이용할 경우 제공되는 직통열차 추가 할인(직통열차 운임 6,900원 적용)은 그대로 시행된다.

공항철도 직통열차 이용객에게는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의 탑승수속 및 수하물 탁송(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출국심사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빠르게 제공되며 공항철도 서울역 주차장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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