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권기선(49) 경찰청 기획조정관이 경북지방경찰청 제26대 청장으로 취임했다.
30일 경북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5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져 도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권 신임 청장은 누구나 살고 싶은 안전 경북, 행복 경북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법질서가 바로 선 건강한 경북치안 구현’을 치안목표로 제시했다.
이어 “불안·불신·불확실을 근절시켜 도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경찰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준법이 일상화된 경북, 사회적 약자와 선량한 도민에게 법이 정의로운 방패가 되어주는 지역사회”를 모두 함께 만들어갈 것을 당부했다.
권 신인 청장은 “낮은 곳으로 흐르며 만물에 생명을 공급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물처럼, 항상 남을 배려하고 보듬는 ‘홍익경찰(弘益警察)’이 되어 널리 도민을 이롭게 하고 모든 것이 사랑으로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경북을 만들겠다”며 “경북경찰이 ‘치안강국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한국 경찰의 대표선수로서, 안전 일번지·행복 일번지를 열어 나가는 든든한 파수꾼이 되도록 총력을 다해 나갈 것”을 270만 도민에게 약속했다.
한편, 권 신임 청장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경대사대부고와 경찰대(2기)를 졸업한 뒤 영주경찰서장, 경찰청 수사구조개혁팀장, 서울 서초경찰서장, 경기지방경찰청 3부장, 경찰청 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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