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식이 뤽 베송 감독의 신작 '루시' 촬영을 위해 프랑스로 향한다.

11월 1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민식은 이날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과 호흡을 맞추는 영화 '루시' 촬영 차 프랑스로 떠난다. 뤽 베송 감독은 '제 5원소', '레옹'등 수 많은 화제작을 낳은 인물이다.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로 해외 러브콜을 받았던 최민식은 '루시'로 첫 해외 진출을 이루게 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캐스팅은 뤽 배송 감독의 적극적인 러브콜로 이루어졌다. 뤽 배송 감독은 최민식을 캐스팅을 위해 지난 6월 한국을 비공개 방문해 만남을 가졌으며 영화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최민식과 뤽 베송 감독은 그 자리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영화를 만들어 보자"고 의기투합했다는 후문.

'루시'는 마약상들에 의해 몸에 마약을 숨겨 운반하며 마약상들에게 이용 당하는 젊은 여성이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을 갖게 되며 벌어 지는 이야다. 배급을 맡은 유니버셜 코리아는 조만간 최민식을 포함한 각 캐릭터의 역할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 대만과 프랑스에서 촬영 중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