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이혼 소송 중인 배우 류시원이 아내 조모 씨를 위증죄로 추가 고소했다.

5일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 따르면 류시원은 “조 씨가 재판에서 거짓 증언 한 내용과 이를 입증할 증거가 있다”며 지난 4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추가 고소장을 제출했다.

류시원(탤런트/가수/EXRTeam106)
배우 류시원(41)이 부인을 폭행·협박하고 부인 차량에 몰래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한 혐의로 기소돼 10일 7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류시원(탤런트/가수/EXRTeam106) 배우 류시원(41)이 부인을 폭행·협박하고 부인 차량에 몰래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한 혐의로 기소돼 10일 7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류시원 측은 조 씨가 류시원을 상대로 100개가 넘는 녹취를 한 것은 물론, 류시원 휴대폰 사진 파일과 메시지 등을 몰래 컴퓨터에 저장하고, 아파트 내에서 류시원의 차량 출입기록과 엘리베이터 CCTV를 수시로 확인한 부분에 대해 법정에선 “그런 적이 없다”고 허위 진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류시원 측은 “조 씨가 여성의 민감한 부위에 수술을 받은 사실을 류시원에게 숨겼다가 들통난 사건이 있었음에도 법정에서 그런 거짓말을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위증을 했다”고 주장했다.

류시원 측 변호인은 추가 고소 배경에 대해 “고소 내용은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곤란하다”며 “사건 자체가 확대되는 걸 원하지 않지만 조 씨가 법정에서 명백하게 다른 자료들로 입증될 수 있는 사실 관계임에도 거짓으로 증언한 부분이 있고 그 때문에 재판부가 실체적 진실을 발견하는 데 부당한 영향을 받을 우려도 있다”고 설명했다.

류시원이 아내를 위증죄로 추가 고소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류시원 추가고소, 점점 진흙탕싸움으로 치닫는 듯”, “류시원 추가고소, 한때 사랑해서 결혼했던 사이인데 서로 이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 “류시원 추가고소, 씁쓸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