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과 메디컬 탑팀'이 시청률 상승곡선을 탔다. 반면 '예쁜 남자'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은 전국 시청률 22.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나타낸 20.6%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MBC '메디컬 탑팀' 역시 6.0%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방송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성적을 나타냈다.
두 드라마의 시청률이 본격적으로 상승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동시간대 경쟁작 KBS2 '예쁜 남자'가 초반 시청자들을 끌어모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쁜 남자'는 첫 회 시청률보다 0.2%포인트 하락한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예쁜 남자'는 지극히 만화적인 설정과 이해 불가한 캐릭터들의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지 못하고 있다.
'예쁜 남자'의 등장으로 수목극 판도가 변화를 맞이한 가운데, 마지막 승자는 누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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