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표가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공연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일 오후 배우 조재현이 수장으로 있는 수현재컴퍼니 측은 서울문화재단 연습실에서 진행된 '그와 그녀의 목요일' 연습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은표는 학자 정민으로 분해 연옥 역의 정재은과 몰입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공연 연습 내내 유쾌한 분위기로 상대 배우가 극에 몰입 할 수 있도록 무대를 장악하며 팀워크를 과시했다. 그의 무대 복귀는 '사나이 와타나베' 이후 3년 만이다.

정은표는 "대학로는 내 젊은 20대를 치열하게 보냈던 곳이다. 처음에 조재현 씨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해서 캐스팅을 잘못한것 아니냐고 반문하기도 했다”며 웃었다.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중, 장년 남녀가 겪는 사랑과 이별, 애정과 증오, 갈등과 화해를 통해 남녀의 본질적인 차이와 인생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지난해 창작 초연작 임에도불구하고 중, 장년층의 공감을 얻으며 흥행을 이끌었다.

한편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서울 동숭동 대학로 문화 공간 필링 1관에서 앙코르 공연을 이어간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