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친구2'가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1월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친구2'는 전국 699개의 상영관에서 19만565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216만6794명이다.

이로써 '친구2'는 개봉 10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함은 물론 2주 째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평일에도 꾸준한 관객 동원력을 고시하고 있어 300만 관객 돌파는 거뜬할 것으로 전망된다.

'친구2'는 전작의 아성과 30~40대 관객층의 향수를 자극하며 관객 몰이 중이다. 또 유오성과 김우빈의 환상의 연기 조합이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영화는 동수(장동건 분)의 죽음으로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던 전편에 이어 17년 뒤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유오성 분)이 동수의 숨겨진 아들 성훈(김우빈 분)을 만나며 일어나는 일들을 담았다.

한편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16만2916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에 올랐으며, '결혼전야'는 12만1750명을 모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