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언론 ‘주차장 키스’ 포착 네티즌 “새애인은 배우 펑징언”
[베이징=박영서 특파원] 중화권 톱가수 왕페이(王菲)의 전 남편인 배우 리야펑(李亞鵬)이 묘령의 여인과 키스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인터넷이 뜨겁게 들끓고 있다. 네티즌의 ‘인육수색’ 결과 그 여인은 무명배우 펑징언(馮靜恩·사진)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9월 왕페이와 리야펑은 이혼을 공식 발표, 8년간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혼 사유를 놓고 리야펑에게 새 애인이 생겼다는 주장이 유력했다. 왕페이, 리야펑 모두 이를 부인했으나 이혼 2개 만에 리아펑의 밀회장면이 포착되면서 사실로 드러났다고 시나닷컴 등 중국 매체는 전했다.
지난주 말 리야펑과 한 젊은 여성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서로 껴안으며 키스하는 장면이 한 매체 카메라에 찍혔다. 뜨거운 입맞춤 이후 리야펑은 그 여성의 아파트로 들어가 11시간을 함께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인육검색을 시작한 네티즌은 그 여성을 펑징언으로 추정하고 있다.
펑징언은 ‘레몬’ ‘국부 손중산’ 등 몇편의 영화에 출연한 거의 알려지지 않은 배우다. 아이러니한 것은 펑징언이 제일 좋아하는 가수가 바로 왕페이라고 시나닷컴은 전했다.
한편 장바이즈(張柏芝)의 전 남편인 셰팅펑(謝霆鋒)이 옛사랑 왕페이를 아직도 못 잊고 있어 둘의 재결합설이 돌고 있다.
최근 셰팅펑은 TV프로그램에서 “왕페이는 내 인생에서 가장 사랑했던 여인”이라고 말했다. 왕페이 역시 웨이보(微博ㆍ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셰팅펑에 대해 관심을 표명, 재결합설에 힘을 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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