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성장기 학생들에게 흡연 및 음주 예방 등 올바른 건강 가치관 확립을 위해 학교 선생님들이 나선다.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지역 내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금연ㆍ절주 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에 따르면 남학생의 현재 흡연율은 남학생 16.3%, 여학생 5.9%라고 한다. 최근 8년간 여학생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남학생은 비슷한 수준이다.
흡연율이 대폭 감소하지 않는 가운데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에게 교사가 직접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예방 교육을 하고 상담 등 지도를 함으로써 구는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금연ㆍ절주 지도자 양성 교육은 ▷담배회사의 판매 마케팅 전략 및 담배의 유해성 ▷아동기의 흡연이 더 위험한 이유, 간접흡연의 피해 ▷흡연과 술과의 관계, 금주의 필요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흡연학생에 대한 상담기법도 같이 익히게 된다.
장대환 보건지원과장은 “청소년이 올바른 건강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교사들이 관심을 갖고 학생들을 돌봐야 한다”며, “많은 학교에서 참여해 건강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의. 영등포구 보건지원과 (☎2670-4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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