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제18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오는 11월부터 13일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구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BC 4000. 10. 11’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축제는 관람객들에게 6000년전 10월 11일 선사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줄 참신한 프로그램과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축제 개막일인 11일 저녁 8시 개막식이 열리고, 12일 토요일 저녁 7시에 한반도 선사시대 6000년 대탐험이라는 주제로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거리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천일중학교(천호공원 옆)를 출발하여 암사역을 지나 축제 장소인 서울 암사동 유적까지 약 1.8㎞구간에서 펼쳐지는 퍼레이드는 18개동 주민이 동별 참가 주제에 맞춰 소품과 의상, 분장까지 완벽하게 준비하고 거리로 직접 나선다.

체험행사 또한 3일간 다채롭고 풍성하게 이어진다. 신석기 집자리 발굴과 불피우기, 움집 짓기 등을 체험해 보는 ‘신석기 고고학 체험스쿨’ 등이 선보인다.

원어민 영어강사와 함께 원시복장하고 과일따기 등 다양한 체험이 기다리고 있는 ‘GET(Great Education Tour) IN BC 4000’이나 국제교류문화진흥원 직원 및 외국인 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외국인과 함께 하는 암사역사교실’도 진행된다.

이밖에 ▷관내 초등학교가 참여하는 ‘신석기인의 하루’ ▷생태 텃논 수확 벼 탈곡 체험 ▷제20회 강동구 청소년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 바위절마을호상놀이 등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