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상'이 꾸준한 흥행세를 보이며 9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0월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관상'은 지난 8일 하루 전국 443개의 상영관에서 5만 321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11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880만 248명이다.

'관상'은 개봉 3일 만에 100만을 돌파하더니, 5일 째 200만, 7일 째 300만, 9일 째 400만, 13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후 개봉 19일 만에 800만까지 넘어서며 꾸준한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이번 주 중으로 9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관상'은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11만 4668명의 관객을 동원한 '소원'이 차지했다. 지난 2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00만 296명이다. 이어 '깡철이'가 6만 5193명을 모아 3위에 머물렀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