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음성무제한 요금제 ‘T끼리ㆍ전국민 요금제’가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 600만을 기록했다. 특히 이용자들은 다른 요금제 이용자보다 음성통화량이 많아졌음에도 1인당 월 통신료가 5000원 이상 절감돼 눈길을 끌었다.
SK텔레콤은 10일 자사가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도입한 ‘T끼리ㆍ전국민 요금제’ 가입자가 LTE 551만명, 3G 49만명으로 6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SK텔레콤 분석에 따르면 ‘T끼리ㆍ전국민 요금제’ 가입자들의 음성통화량은 올인원 요금제 등 다른 월정액 요금제 가입자보다 38%나 많았다. 실제 LTE 또는 올인원 등 월정액 요금제 평균 통화량은 17분인 데 비해, ‘T끼리ㆍ전국민 요금제’ 가입자의 월평균 통화량은 439분을 기록했다. 이처럼 음성통화량이 늘었음에도 ‘T끼리ㆍ전국민 요금제’ 가입자들의 1인당 평균 통신요금 절감 효과는 월 5295원에 달한다. 특히 저가형 요금제로 다운그레이드를 선택한 가입자의 경우 1만원 이상의 요금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
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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