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브리지스톤은 베트남 하이퐁에 건설 중인 승용차 래디얼 타이어(PSR) 공장의 생산능력을 원래 설계보다 증대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브리지스톤은 전 세계적인 타이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에 맞춰 하루 2만4000본의 타이어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도록 2016년 상반기부터 2017년 하반기까지 생산능력 확장 공사를 실시한다. 약 4500억원(약 416억엔)이 투자될 이번 사업을 통해 베트남 공장의 1일 당 총 생산량은 4만9000본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2014년 3월부터 가동될 예쩡인 브리지스톤 베트남 생산공장은 일반 승용차용 타이어를 생산해 유럽, 북미, 일본 등의 지역에 주로 수출할 예정이다.
브리지스톤 관계자는 ”브리지스톤은 베트남과 하이퐁의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의 수요 흐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때 공급하기 위한 생산ㆍ공급 시스템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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