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호재와 외국인 매수에 힙임어 15일 오전 장중 2040선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9시 2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17.50포인트(0.87%) 오른 2037.77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2040.44까지 훌쩍 뛰어오르기도 했다. 올해 장중 최고치는 지난 1월 3일 기록한 2042포인트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개장 직후 14.42포인트 넘게 상승, 2034. 69로 개장했다. 전날 미국 뉴욕 증시가 미국 부채한도증액 협상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 마감한 가운데 국내 증시도 강한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외국인의 매수세는 33거래일 연속 이어지면서 사상 최장 순매수 기록 경신을 하루 앞두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도 장초반 688억원 가량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전업종이 상승하고 있으며,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전자가 외국인의 러브콜에 150만원대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