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코스피는 24일 중국 정부의 긴축정책에 대한 우려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2.69포인트(0.13%) 낮은 2033.06을 기록했다.이날 지수는 0.79포인트(0.04%) 오른 2,034.96으로 개장한 직후 한때 2030선 아래로 내려갔다가 곧바로 2040선까지 반등한 이후 완만한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0일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며 이 시각까지 8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321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도 261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고른 순매수로 전체적으로 466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운송장비, 증권, 전기전자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운송장비(-0.83%), 증권(-0.79%), 전기가스업(-0.75%), 전기전자(-0.69%), 비금속광물(-0.50%), 의약품(-0.48%), 제조업(-0.47%), 은행(-0.38%), 기계(-0.31%), 철강금속(-0.30%) 등이 뒤를 이었다.
운수창고(1.99%), 의료정밀(1.55%), 종이목재(0.94%), 음식료품(0.52%), 섬유의복(0.36%), 유통업(0.23%), 금융업(0.21%), 화학(0.20%)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1만원(0.69%) 내린 143만 2000원에 거래됐다. 현대차(-2.13%)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고 기아차(-1.57%), 한국전력(-0.70%), 현대모비스(-0.69%), POSCO(-0.47%), SK하이닉스(-0.31%), SK텔레콤(-0.21%) 등도 주가가 내렸다.
반면 현대중공업(1.50%), LG화학(0.99%), 신한지주(0.98%), NAVER(0.97%), KB금융(0.24%)은 상승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0포인트(0.08%) 오른 525.78을 나타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3억원과 1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기관은 54억원어치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통신ㆍ서비스, IT 주가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시가총액 1~3위인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가 나란히 내리고 있고, 포스코ICT, SK브로드밴드, 동서 등은 오름세다.
3D프린터 관련주인 모아텍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상한가를 포함해 472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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