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금호영재’ 출신 바이올린 연주자 이지혜(27ㆍ사진)가 한국인 처음으로 독일 아우스부르그 필하모닉의 악장에 올랐다.
31일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에 따르면 이지혜는 2009년 아우스브루그에서 열린 레오폴드 모차트르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아우스부르그 필하모닉과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달 이 오케스트라의 단원 전체 투표로 진행된 오디션을 통과해 악장으로 입단했다. 악장으로 임명된 직후 이지혜는 이 달 초 아우스부르그 극장에서 열린 2013-14 시즌 첫 공연도 치렀다.
이지혜는 1999년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한 뒤 2004년 예후디 메뉴인 국제 콩쿠르 3위, 2009년 레오폴드 모차르트 콩쿠르 우승, 2011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3위 등을 차지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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