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는 2일부터 2주간 종로구를 시작으로 성북구와 강북구, 노원구와 도봉구 등 5개 자치구에 현장시장실을 차례로 운영한다.

박원순 시장은 자치구별로 이틀간 머물며 주민과의 대화와 현장방문, 청책토론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종로구에서는 ▷서울공예박물관ㆍ예술창작센터 건립 ▷창신ㆍ숭인지역 소도로 마을가꾸기 ▷창신길83 공영주차장 등 건립 등 9건에 대해 논의한다.

성북구에서는 ▷한양도성 입구 성북동 역사문화 보존정비 ▷길음동 공공부지에 문화복합시설 조성 ▷안암동 인권마을 조성지원 ▷월곡적환장 시설 지하화 사업 등 10개다.

이와 관련 ▷성북동 119-2(한양도성 역사문화 보존정비 관련) ▷성북예술창작센터 방문 ▷종암동 성복중앙교회(홍릉벤처벨리-종암ㆍ월곡 창조문화벨트 조성관련) 등 6곳의 현장을 차례로 돌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다.

오후 7시엔 주민대표와의 대화를 가질 예정이며, 다음날 오전 10시 30분 지역 주민과의 토론회를 끝으로 성북구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어 강북구에서는 ▷북한산 주변 최고고도지구 완화 ▷시립 근현대사기념과 건립 ▷북서울꿈의숲 동산주차장 건설 ▷빨래골길(수유동 산127-1~605-412) 도로확장공사 등 10개 주요 지역 현안을 다룬다.

노원구에서는▷창동차량기지 이전 개발 ▷북부지원ㆍ지청 이전부지 활용 및 공공시설 유치 ▷노원 신경제 전략거점 조성 등 10개다.

도봉구에서는 ▷창동문화공연인프라 시설 건립 및 서울창조산업파크 구축 ▷동북권 체육공원 조성 ▷연산군묘 주변 역사공원 조성 ▷KTX 동북부 연장 등 10건을 논의한다.

현장시장실은 라이브서울(tv.seoul.go.kr)에서 생중계된다. 홈페이지(www.seoul.go.kr/runningmayor)를 통해 의견도 제시할 수 있다.

류경기 서울시 행정국장은 “현장시장실을 통해 나온 아이디어들이 주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구 현장시장실은 지난 3월 ‘강서ㆍ양천’을 시작으로 11개 자치구에서 열렸다. 박원순 시장은 10월까지 남은 자치구를 돌며 현장시장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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