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금요일을 ‘외식하는 날’로 정해 구내식당 휴무제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청사주변 영세 자영업자가 운영하는 음식점을 이용해 내수경기를 살려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다.
구는 직원 의견을 수렴, 다음달부터 월1회 구내식당에서 조식 및 중식을 제공하지 않는 휴무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1214명의 구청 직원이 주변 식당에서 한끼 5000원짜리 식사를 할 경우 연간 7000여만원의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근 유관기관과 민간기업체도 동참을 권장해 민ㆍ관이 하나되어 지역경제활성화에 총력을 쏟을 방침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최근 경제난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먹을 때도 지역경제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고통을 함께 분담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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