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봉원이 MBC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이하 스플래시) 촬영 중 부상을 입은 것과 관련해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9월 5일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봉원이 '스플래시' 촬영 도중 안면 타박상의 부상을 입게 됐다. 하지만 일부 언론 보도처럼 안면이 함몰되는 큰 부상은 아니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 이봉원은 병원에서 눈 등 부상의 소지가 우려되는 부분에 있어서 정밀 검사를 통한 진찰을 하고 있으며, 검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라며 "정확한 진단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부상과 관련한 추측성 기사들에 이봉원도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봉원이 '스플래시' 촬영 중 부상을 입어 안면이 일부 함몰되고 망막이 손상되는 등 중상을 입었다고 전한 바 있다.

다행히도 이봉원은 타박상 정도에 그쳤다. '스플래시' 측은 "현장에 한 명의 의료진을 상시 대기시키며, 부상자가 나오는 즉시 늘 병원에 데려가 진단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이봉원에 대한 많은 염려와 관심에 대해 가슴 깊이 감사 드리지만, 그가 하루 빨리 차질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겠다"고 인사를 남겼다.

한편 '스플래시'는 네덜란드에서 최초로 방영된 후 영국, 호주, 프랑스, 중국, 미국, 스페인 등 전세계 20여개 국에서 인기리에 제작 및 방송 중인 스포츠 리얼리티쇼다. 이 프로그램은 다이빙을 통해 스타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취감을 얻는다는 의도로 제작됐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