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상’(감독 한재림)이 평일 32만 관객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 돌파에 한 발짝 성큼 다가섰다.

9월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관상’은 지난 12일 하루 전국 1010개의 상영관에 32만 318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70만 7438명이다.

이처럼 관상은 개봉 2일 만에 7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그 인기를 과시했다. 이와 같은 추세라면 13일(오늘) 중으로 1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말을 맞이해 가족 관객들을 극장가로 불러 모은다면 200만 관객 돌파도 조심스럽게 기대해볼만 하다.

새로운 한국 영화의 강자로 등극한 ‘관상’이 추석 시즌을 맞아 장기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상’은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으며 배우 송강호, 이정재,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 등의 초호화 캐스팅과 함께 한재림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4만 4428명의 관객을 모은 ‘스파이’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7만 7581명이다. 이어 ‘섀도우 헌터스: 뼈의 도시’는 3만 4177명의 관객을 끌어 모아 3위를 기록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