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앞에서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A(36) 씨는 24일 오전 1시 40분께 정읍시 수성동의 자신의 집에서 아내 B(31) 씨를 흉기로 3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이날 B 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연락을 받고 찾아온 부모 앞에서 B 씨가 자주 폭행을 당했다고 말한 것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A 씨는 경찰에서 “어머니 앞에서 B 씨가 자꾸 거짓말을 해서 홧김에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김기훈 기자/kihun@heraldcorp.com

세입자에 사기친 중개업자 구속 ○…집주인에게서 월세 임대계약을 위임받은 오피스텔 등을 멋대로 전세 계약하고 보증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0대가 구속됐다.

경남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인천시에서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하는 A(42ㆍ여) 씨는 지난 2009년 5월 말부터 올해 2월 사이 원룸과 오피스텔 소유자 B (51)씨 등 5명에게서 월세 임대계약을 위임받았으나, C(31ㆍ여) 씨 등 15명과 허위 전ㆍ월세 임대계약을 하고 전세보증금으로 4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전세보증금을 받고도 집주인에게는 월세 보증금과 월세만 입금하고 나머지는 자신이 가로채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남=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묻지마 흉기 휘두른 50대女 검거 ○…아무런 이유 없이 50대 동네가게 종업원의 얼굴에 흉기를 휘두른 50대 여성이 붙잡혔다.

부산 영도경찰서에 따르면 A(50ㆍ여) 씨는 23일 낮 12시께 영도구의 한 동네 슈퍼마켓에 들어가 종업원 B(52ㆍ여)씨의 얼굴을 2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윤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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