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 떨어진 밤을 훔친 혐의(절도)로 50대 주부 3명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25일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A(57) 씨 등은 지난 24일 오전 9시30분께 부산 기장군 B(52ㆍ여) 씨의 밤 농장에서 바닥에 떨어진 밤 6㎏(5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동네 친구 사이인 이들은 밤 농장이 넓고 감시가 소홀하다는 사실을 알고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부산=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세종시 공사장서 암석 빼돌린 건설업자 ○…세종시 공사 현장에서 억대의 암석을 빼돌려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세종경찰서에 따르면 세종시 1-1 생활권 내 LH가 발주한 토지 조성 공사의 원도급 업체 이사인 A(42) 씨는 공사 현장 토사 운반업자 B 씨, 25t 화물차 운전자 C 씨 등과 짜고 지난 4월 29일~5월 24일 22차례에 걸쳐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암석을 빼돌려 레미콘업체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이 빼돌린 암석은 시가로 약 1억3116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암석이나 모래 등 골재는 LH 소유로, 외부로 반출할 수 없다”면서 “LH 공사 현장에서 암석을 절취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를 벌여왔다”고 말했다.
충남=이권형 기자/kwonhl@heraldcorp.com
112·119에 상습 장난전화 30대 검거 ○…술을 먹고 상습적으로 112와 119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36) 씨는 지난해 1월 말부터 지난달 초까지 “아파트에서 B 씨가 칼에 맞았다”, “가스 폭발로 주택에 불이 났다” 등 112신고센터 및 119종합상황실에 각각 86차례, 108차례에 걸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김상일 기자/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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