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으로 4인 가구에서 1∼3인으로 규모가 줄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2인 가구 비율(24.3%)이 4인 가구(22.5%)를 앞지르더니, 2013년 현재는 1인 가구가 25%에 다다랐다. 네 집꼴로 한 집은 무슨 이유에선지 혼자 산다는 것이다. 집 평수는 물론 가구나 가전제품, 인테리어 소품의 크기도 소형화되는 추세다. 정수기도 한 뼘짜리가 나오는가 하면 2ㆍ3인용 소파나 리클라이너, 작은 식탁이 불티나게 팔린다. 바닥재나 벽재는 좁아진 집안을 보다 넓어 보이게 하는 디자인이 대세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