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DGB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당기 순이익 1305억원을 기록했다.
5일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 2일 이사회를 개최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총자산이 전년동기대비 16.7% 증가한 41조389억으로 BIS비율(BASEL I 기준) 15.84%, ROA(총자산순이익률) 0.73%로 각각 나타났다.
총영업이익은 저금리 지속과 경기둔화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3.9% 하락한 4872억원으로 업종 내 양호한 실적을 올린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판매관리비는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한 2267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주요 계열사인 대구은행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8.3% 감소한 1315억원이었고 수익성지표인 ROA는 0.75%, 건전성 지표인 연체율 및 고정이하 여신 비율은 각각 0.71%와 1.04%를 각각 기록했다.
총 대출은 전년동기대비 11.6% 증가한 24조2914억원, 총 수신은 전년동기대비 11.5% 증가한 30조8902억원이었다.
DGB금융그룹 박동관 부사장은 “중국 경제성장 둔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일본의 아베노믹스 성패 및 유럽 재정위기의 재발가능성 등 불확실한 대외 경제 상황으로, 하반기에도 경영의 어려움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시장 모니터링 및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또 지역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자금지원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금융그룹의 역할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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