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소지섭이 공효진의 방공호를 자처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4회에서 주중원(소지섭 분)은 귀신 때문에 공포에 떨고 있는 태공실(공효진 분)을 안아줬다.
앞서 태공실은 강희주(한보름 분)가 주중원 납치사건의 진범이라는 것을 모른 채 “사장님 곁에서 희주씨가 사장님 원망하지 않는다고, 괜찮다고 사장님 탓이 아니라고, 괴로워하지 말라고 그랬다”고 중원을 위로했다.
이에 중원은 “태공실, 거짓말 하지 마라. 그 여자는 절대 그런 말을 했을리가 없다”며 “날 위로 한 거냐. 똥개가 아니면 가라고 할 때 꺼지라는 거니까 꺼지라”며 격분해 소리쳤다.
중원의 독설에 공실은 “미안하다. 나도 사장님에게 숨 쉴 구멍을 내드리고 싶었다. 죄송하다”고 울먹이며 뛰쳐나갔다.
하지만 중원은 공실이 회사를 나간 뒤 근처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났다는 소식을 접하고 걱정스런 마음을 떨치지 못했다. 결국 중원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벌벌 떨고 있는 공실을 찾았고, “방공호 왔어. 숨어”라며 공실을 품에 안아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소지섭 방공호포옹에 누리꾼들은 “소지섭 방공호포옹, 이 장면에서 소리질렀다”, “소지섭 방공호포옹, 이제 러브라인 시작?”, “소지섭 방공호포옹, 서인국과 3각관계 본격적으로 돌입하네”, “소지섭 방공호포옹, 소간지님 정말 너무 멋지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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