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제작진과 '인크레더블 헐크', '타이탄'의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이 탄생시킨 신개념 케이퍼 무비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이하 나우 유 씨 미)이 네 편의 한국영화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8월 극장가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저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8월 극장가에는 '설국열차', '더 테러 라이브', '감기', '숨바꼭질' 등 네 편의 한국영화가 관객들의 지지를 받으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다. 자국 영화 점유율이 높은 한국에서도 무려 네 편의 한국영화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것은 이례적인 상황이다.
매주 할리우드 기대작들이 관객들에게 선보여지고 있지만, 한국영화의 4강 구도를 뒤흔들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오는 8월 22일 개봉을 앞둔 '나우 유 씨 미'는 현재 예매점유율 12.2%(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 기준)로 '설국열차'와 '더 테러 라이브'를 제친 것을 필두로 상위 랭크 된 한국영화들을 바짝 쫓고 있어 박스오피스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나우 유 씨 미'는 3초 만에 부자들의 은행을 통째로 털어 관객에게 나눠준 뒤 더 큰 범행을 준비하는 네 명의 라스베가스 마술사 '포 호스맨'과 그들의 진짜 계획을 밝히려는 FBI와 대결을 다룬 범죄 액션 스릴러로, 개봉 전 언론배급 시사회와 일반 시사회를 통해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또한 SNS를 통해서도 네티즌들의 호응과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다.
'나우 유 씨 미'는 북미에서 개봉 당시 '애프터 어스', '스타트렉 다크니스'와 같이 쟁쟁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북미에서만 1억 1천 5백만불이 넘는 수익을 올리며 초대형 대작으로 주목 받아 왔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폴란드, 홍콩 등 전 세계 15개국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거머쥐며, 월드 와이드 2억 5천만불이라는 성공적인 흥행 수익을 올렸다.
치열한 한국영화 접전 속에 도전장을 던진 '나우 유 씨 미'가 전 세계에서 거둔 흥행 열기를 한국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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