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노태우 전 대통령이 26일 오후 3시쯤 서울대병원 암병동에 입원했다.

이날 노 전 대통령은 갑자기 혈압이 올라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관계자는 “위중하거나 위독한 상태는 아니고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나타나 혈압 관리 차원에서 입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암병동에 입원한 데 대해서는 “현재 일반 병동의 특실이 모두 차 있는 상태라 암 병동에 입원한 것으로, 암에 걸린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노 전 대통령은 지난 2008년부터 소뇌 위축증이라는 희귀병으로 자택에서 투병 생활을 해오고 있다.